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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성남,분당) 한식맛집 - 국밥, 설렁탕, 도가니탕 곰탕 '푸주옥'
Amatuer.세오/일상을 어필하기

판교 한식 맛집

설렁탕, 도가니탕, 곰탕을 먹고싶다면 '푸주옥'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기가 빨린다' 라는 표현을 써도 무방한 요즘. 무언가 몸보신을 할만한 음식이 없을까 종종 생각해왔었다. 


판교에 위치한 우리 사무실에서는 지역 용도 등의 이유로 가까운 곳에 별도 상업시설이 없기에 건물 1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별히 오늘은 전날 술을 마셔 해장을 하고싶다는 회사 차장님의 말씀에 이끌려 무작정 차를 끌고 사무실을 나섰다. 검색도 따로 하지 않았고 단지 사람이 많아보이는, 느낌과 기분에 이끌려 국밥집이라면 찾아가보자고 했다.








판교에서 세곡동 방향으로 얼마 가지 않았을 무렵, 도로 한복판에 점심시간이라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차량이 유난히 많이 주차되어 있는 한 설렁탕 집을 발견했는데, 그곳이 바로 '푸주옥' 이었다.


정말 텅텅 비어있는 도로와 대비된 식당 앞 주차장 모습을 보며 우리는 잔뜩 기대에 찬 마음으로 차 문을 나섰는데 꽤 멀리 주차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곰탕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냄새가 가장 먼저 반겼다.








푸주옥에 들어서자마자 데스크 한켠에 도배되다시피 걸려진 국내 유명인, 스타, 연예인들의 싸인이 걸려있었다.


'아, 우리 맛집 하나 찾아냈구나' 라고 맛보지도 않았는데 괜히 신났더랬다. 

사실 따로 맛집을 검색해서 찾은 기쁨보다 기대하지도 못했던, 예상치 못했던 맛집을 찾았을 때의

희열이 아마 더 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ㅋㅋ)


이미 식당 내부는 만원이었고 아주 잠시동안의 웨이팅이 있었으나 채 5분도 되지 않아 바로 자리로 안내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도 별도로 기다림 없이 정말 빠르게 뜨거운 설렁탕이 나와서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푸주옥 설렁탕 가격은 일반 음식점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 아니다. 사실, 한끼에 최대 4500원 하는 구내식당 외에 밖에 나가서 밥을 먹는다면 평균 7~8천원은 기본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설렁탕 집에 갔을 때, 만약 '수육'을 팔지 않는다면 그것은 직접 국물을 우려낸 음식점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푸주옥에서 도가니, 꼬리 등 주력 메뉴의 기본 수육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수육 또한 함께 꼭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메뉴를 주문하고 약 3분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음식이 나오는 것은 굉장히 심플했다. 말 그대로 곰탕과 수육, 그리고 면사리가 들어간 설렁탕 한그릇과 공기밥이 다였다. 


물론 김치와 깍두기, 소금, 고춧가루, 파 등은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다.







뽀얗게 우려진 설렁탕 속에 하얀 면사리는 언제나 옳다고 생각해본다. 먹기도 전에 벌써 눈으로 먹는 기분.







곰탕 국물은... 정말 '맛있다' 라는 3글자로 표현하기 아쉬울 정도로 진했고 고소했다. 감동의 도가니...







설렁탕에 잔뜩 들어가 있는 수육은 보통으로 얇았는데, 그렇다고 여느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얇고 딱딱한 수육고기가 아니었다. 굉장히 부드러웠고 양 또한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애초에 먹으면서 괜시리 고기 몇점정도는 아껴먹게 되는 심리를 말끔히 해소해주었다.







최근들어 더위를 먹은 탓인지 입맛이 돌지 않아서 상당히 입이 짧아졌다고 느껴왔다. 평소에 먹던 밥의 양에 비해 매우 적게 먹는 요즘인데, 이상하리만치 오늘은 거의 한 그릇을 모두 비웠다. 


푸주옥 설렁탕을 먹으며 위 사진과 같이 곳곳에 붙여져 있는 안내판에는 푸주옥 주인만의 고집과 자부심이 고스란히 녹아내려져 있었는데, 그 의미가 너무 잘 전달되어서 나도 모르게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 


내 소유의 차가 없어서 직접 가는 것은 어렵지만, 사무실에서 식사를 할 때 앞으로도 종종 가자고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식당 문을 나섰다. 정말 너무 맛있게 먹은 설렁탕 한 그릇에 기분 좋게 힐링한 오늘 점심식사. 조만간 또 방문할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 본 포스팅은 별도 비용을 받지 않고 직접 사먹고 감동에 젖어 쓴 후기글입니다 ※






판교푸주옥


경기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97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23)


☎ 031-753-8818 l 영업시간 : 매일 24시간











세오의 어필로그 ㅣ sseot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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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23 | 푸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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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센 아레스 게이밍 키보드(기계식)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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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센 아레스 게이밍 키보드(기계식) 솔직후기


청축 기계식 키보드 Qssen ARES mechanical gaming keyboard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일반 보급형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우연하게 방문한 PC방에서 타자감이 너무 좋았던 키보드를 발견하게 되면

알 수 없는 신세계를 경험하고는 한다.


게이밍 키보드라고 해서 무조건 게임할 때만 사용하라는 법은 없고,

타자를 칠 때마다 예쁘게 빛나는 LED 조명과 부드럽게 입력되는 타자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에 대해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알아본 가격대는

약 10만원을 바라보는 9만9천원대.


적지 않은 가격이었지만 이미 머릿속에는 온통

'사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도배되었기에 큰 금액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괜히 제일 싼 것을 찾아보았는데 약속이라도 하듯 9만9천원 뿐이었다.)












(박스포장까지 넘나 예쁜것.. 큐센 대표님이 디자인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신가보다)


제품을 구입하고나서 택배가 발송되어 도착하기까지

그동안 내 많은 업무를 도와줬던 오래된 키보드가 왠지 모르게 밉상으로 느껴졌다.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계신 그분

예쁘게 디자인된 박스조차 버리기 아쉬웠다.

박스를 버리지 않고 어딘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보았지만.. 왠지 영롱한 냄비받침대 정도가

될 듯 하여 과감히 버리기로 했다 (ㅠㅠ)










연결방식은 USB 형식.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USB형식이라서 연결하기도 훨씬 더 수월하다.

1120g의 무게라면 수치상으로 가늠할 수 없으나 

노트북 하나 정도의 무게로 짐작해보면 될 듯하다.

한마디로 가볍진 않다는 것


타자를 칠 때 적어도 키보드가 움직이거나

밀리지 않는다.











붉은색 계열도 있지만 ㅇㅇ

난 블랙&화이트의 느낌이 더 좋기에

화이트 LED로!!













제품 박스가 영롱한 만큼

뒷면도 멋지게 디자인 되어 있다.

박스형태로 만들어진 포스터를 보는 기분ㅋㅋ













다소곳하게 영접하는 손.

키보드여 봉인을 해제하노니

그 자태를 드러내라!!

(죄송합니다)









ㅎ….

기계식키보드라서 그런가, 비싼 제품이라서 그런가

포장 하나는 정말 제대로 되어서 왔다.

박력넘치는 택배아저씨들의 거친 손을 여러번 타도

끄떡 없을 정도의..









아우으으우우오웅 (부르르)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처음 연결되었을 때에는 키보드 자체에서

LED조명으로 된 축제가 벌어졌다.


번쩍번쩍

'너가 내 주인이냐능?

내 알흠다운 자태를 구경해보시라능!'











키보드 자체 디자인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타이핑을 할 때 그리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조작감과

경쾌하게 울리는 타자소리가 꽤 좋다.


왠지 모르게 굉장히 전문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만 같은 ^^



( 위 사진상의 손은 참고로 남자 손입니다!!! 헣헣 )











타자감이라던가 '타다다닥'하는 소리는 좋지만,

우선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눈치가 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조용한 사무실 내에서 요란한 타자소리가 들리게 되니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꾹꾹 누르며 자판을 치고 있게 되는..





※ 참고 - 기계식키보드 청축, 적축, 갈축 차이점 ※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입하기 전에

'청축, 적축, 갈축' 이 3가지에 관련해서 

꼭 확인하고 구입하시기를 추천한다.











함께 동봉된 드라이버 CD와 사용설명서

그냥 한번 찍어보았다. 들어있을 건 다 들어있는듯!



(LED조명 조작 방식도 조금씩 다르므로 설명서라고 무조건 버리진 말자)










꽤 폼나는 사무실 책상전경.

앞으로도 나와 가장 친밀하게 함께 일할 키보드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싶다.



결론은, 매! 우! 만! 족!





※ 단, 다시 한 번 말하지만 ㅋㅋ 

청축과 적축, 갈축 등 각각의 차이점을 꼭!! 염두해두고

구입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사용할 거라면 더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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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글로빅스 지포라이터 이벤트 당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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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글로빅스(SMG) 지포라이터 이벤트 당첨 후기

각인 지포라이터를 받아보다 !






페이스북 이벤트로 신명글로빅스(SMG)가 설맞이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시중가 3만 5천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지포라이터에 원하는 새해덕담 또는 각오 등을 댓글로 써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당 글귀를 각인한 지포라이터를 보내준다고 했는데요.


네, 당첨됐습니다. 각인 지포라이터!! ☆★☆★







사진 찍기도 전에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이성을 잃고 포장을 뜯어버리는 바람에 지문이 여러군데 찍혀버렸네요.

이성을 되찾기까지 약 10분정도가 필요했습니다. ㅋㅋ







지포라이터는 사용하지 않지만

거리를 지나가며 진열되있는 이 아이들이 왠지 모르게 예쁘고 멋있어서

하나쯤은 꼭 갖고 싶다고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벤트에 당첨되다니, 너무 기쁘고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제가 남겼던 댓글은 신명글로빅스를 본따

"열정, 신명나게 불태워라" 라는 문구였습니다.


제가 직접 쓴 문구 위에 불을 딱 킨다면 정말 멋있겠죠? ㅋㅋ

사무실 책상 한켠에 멋지게 진열해두려고 합니다.







불을 키려면 별도의 기름(?) 오일을 구입해야 한다는데,

여러모로 신명글로빅스측에서 이벤트기획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새해 다짐과 덕담을 고객들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덩달아 지포라이터를 홍보하는 동시에, 경품을 받더라도 

(오일이나 각인되지 않은 지포라이터 등등 경품종류는 많았습니다.)

관련된 제품을 기분좋게 구입하고 싶도록 유도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기분좋은 이벤트, 당첨되서 좋고 마케팅적으로도 한 수 배워서 좋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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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블럭/미니블럭 조립기 - 미키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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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블럭/미니블럭 조립기

미키마우스 - 작다고 무시하면 인내심이 가출해요






약 1년만에 독일유학 중에 잠시 한국에 온 동생이 나노블럭 세트를 사왔습니다.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를 각각 가져왔는데요. 인터넷에서 인기가 많다 하여 직접 조립해보기로 했답니다.

이 간단하고 작은게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전까진

아주 평화롭고 흥미돋게 박스를 개봉했어요.







깔끔하게 완성된 모습의 

미키마우스가 박스에 프린트 되어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간단하게 조립만 하면 되겠네 ♪ 싶었죠^^







14세 이상부터 조립이 가능하다는 표시와 함께

총 230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는 나노블럭들과,

조립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어요.


사실 설명서를 간단하게만 훑어보아도 간단하게 끝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도전해볼만 하다 라는 생각은 충분히 해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게 왠걸, 실제로 조립을 시작하다보면

너무나 간단하게 나와있는 설명서때문에 매우 애를 먹기는 했어요.

특히 같은 색깔의 블럭들이 함께 표시되어 있는 경우 각각 어떤 조각인지 상세하게 적혀져 있지 않고

다만 그림상 표현되어 있는 조각들만 빛으로 비춰보며 조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었답니다.

(파란색은 전과정에서 완료된 것으로 구분하기 쉽게 해둔듯 합니다.)




(......)


마치 밥로스 아저씨를 설명서를 통해 만나본 느낌이랄까요^^....








사실 가장 어려웠던 첫번째 과정..

같은 색의 검은색 블럭들이 연이어 붙어있어서

구별하기 정말 어려웠어요. 미키마우스의 입이 이리 복잡할줄이야^^+







겨우겨우 얼굴 완성!

설명서 그림만을 참조하여 희미한 경계선을 따라 조립해서 그런지

몇몇 블록(2개짜리라던가, 4개짜리라던가)이 부족해서

나름 비슷하게 짜맞췄답니다.







미키마우스 완성작!

거의 다 완성하고 나니 몇몇 조각들은 부족하거나, 남는 조각들이 있었답니다.

아마도 잘 보이지 않는 경계선때문에(ㅠㅠ) 그런 것으로 생각되네요

하지만 다 완성하고나서는 굉장히 뿌듯했어요!







남는 조각으로 바지부분도 늘리고 꼬리도 마음대로 길게 했어요 ㅋㅋ

중간중간 힘조절을 잘못해서 바스라지는 사태도 벌어졌지만

그래도 결국 완성하여 책상 위에 올려놨습니다.


요즘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나노블럭!

남은 미니마우스는 조용히 동생에게 양보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 나노블럭 조립 한번 해볼래? 라고 묻는다면

저는 단호히 No! 라고 말할 것 같아요 ㅜ.ㅜ











- 세오의 어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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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ake 2015.08.28 08:22 신고 URL EDIT REPLY
완전 귀엽네요~^^
조립 어려울 것 같아서 전 아예 생각도 안해봤는데 오히려 세오님 완성품 보니깐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져요ㅎㅎ 근데 아마 완성은 못할 것 같은 느낌^^
개인이 2015.08.28 23:02 신고 URL EDIT REPLY
헐;; 뜨끔했어요~ 이거 뭐 어렵나? 간단할 것 같은데? 하고 보고 있었는데 만만히 볼게 아니네요; 그래도 재미 있을 것 같아요 ~
첼시♬ 2015.08.31 14:53 신고 URL EDIT REPLY
납작한 퍼즐도 같은 색으로 된 조각 계속 맞추려면 헷갈리던데 3차원 나노블럭은 더하겠어요.
전 성격이 얌전하지를 못해서 왠지 하다가 두고 갈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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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검찰청사칭 보이스 피싱 명의도용 대포통장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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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이런 일이? 눈뜨고 코베이는 세상'

대포통장에 연루되었다는 보이스 피싱, 저도 당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flickr_Fe llya]


갑작스레 찾아온 몸살기운으로 허덕이며 힘겨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전화(전화번호 : 02-6334-8266)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평소 보험·금융 관련 포스팅을 해야 하기에 매일 금융감독원(www.fss.or.kr) 사이트를 방문해 보이스 피싱에 대한 주의사항을 매일 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큰 봉변을 당할 뻔 했답니다.

 

아직도 손발이 후들후들 떨리고 무섭네요. 저와 같은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 있었던 일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 필자가 겪은 보이스 피싱 프로세스 *

 

1. 서울지방검찰청 청담범죄수사과 1팀 김원준 수사관이라고 본인 소개

 

2. 필자 이름과 생년월일을 정확히 말하며 본인 확인

 

3. 지난 2013년 8월 김동일(42)을 주력으로 한 금융 사기범과 그 일당이 필자명을 도용해

    농협, 하나은행 대포통장을 개설했다며 필자가 광명시에 사는 김동일과 연고가 있냐고 물음.

 

4. 김동일 일당은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상품권 판매글을 올린 뒤 해당 대포통장으로 돈을 입금받음.

 

5. 28명의 피해자들이 필자 앞으로 고발, 고소 접수를 한 상황이라고 설명.

 

6. 이에 필자가 김동일 일당의 공범인지 피해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 진행차 연락했으며

    다른 대포통장 피해자(또는 공범)이 많으므로 빠른 수사를 위해 유선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함.

 

7. 친절하게 사건번호를 직접 메모하라고 함. (사건번호 : 2014 형재가 1005 안건)

  → 불안감과 신뢰도를 주기 위해서인지 형사할 때 형, 재판할 때 재 등으로 법률 전문용어를 섞어 친절하게 말해줌

 

8. 처음 전화를 건 김원준 수사관이 해당 수사과 팀장을 바꿔줄테니 수사에 잘 협조하라는 안내 후 전화를 바꿔줌.

 

9. 지금부터 통화 내용은 모두 녹취하며 법원으로 넘길 때 본인이 피해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알리바이가

    되므로 절대 끊지 말라고 당부하였으며, 금융감독원과 합작하여 이루어지는 중요한 범죄 수사이므로 절대

    제 3자에게 발설하지 말고 만약 발설했을 시 수사에 혼선을 주기 때문에 본인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임을

    강하게 어필함.

 

10. 김현수 검사는 사건 경위를 재차 확인시켜준 후, 추가적인 대포통장이 있는지 여부와

    필자가 더이상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에 재산보험 신청을 하기 위한 명목으로

    현재 필자가 갖고 있는 통장 거래 은행명과 각 계좌에 들어있는 대략적인 금액을 물어봄.

 

11. 보이스피싱이 아니냐고 의심하니 도리어 화를 냄. 검찰은 절대 개인정보를 묻지 않으며 지금까지 물어본 적이

    있느냐고 경찰이 그렇게 시간이 많으냐고 정색을 함. 그렇게 의구심이 드면 본인 앞으로 올라온 사건번호를

    보여주겠다고 함


 

(↑ 알려줬던 가상의 불법 복제 사이트. 감쪽같다.)


12. 스마트폰에서 바로 인터넷을 킨 후 "FSC-SPO.COM" 라는 주소를 알려줌. 검찰청 홈페이지와 판박이임.

     거기에서 "나의 민원 조회" 버튼을 누른 후 비회원 본인 인증 (주민등록번호 + 이름)을 치고 확인해보라고 함.

    → 여기에서도 신뢰감을 주기 위해 서울할 때 S, 폴리스 할때 P 오피스할때 O라며 친절히 설명

    → 위조된 것이겠지만 실제로 사건번호가 적힌 내용증명 공문이 떡하니 있더군요.

 

11. 거래 은행에서 OTP를 사용하는지 보안카드를 사용하는지 물어봄. 필자는 보안카드를 사용한다고 밝히니

     보안카드는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많이 일어났음을 강조. OTP는 즉각적으로 번호가 바뀌니 더욱

     안전하므로 2차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지금 당장 은행 업무를 보러갈 것을 권고.

     → 나중에 필자 주 거래은행으로 바로 가면 되냐 물으니 다른 은행에 가서 업무할 것이라 안내함.

 

12. 휴대폰 베터리가 없는 관계로 중간에 끊어질 수 있다고 말하니 충전하고 상사에게 정확한 정황은 말하지말고

     (제 3자 발설금지를 다시 설명하며) 급한 은행업무처리를 위한 양해를 드리라고 함. 본인은 필자 관련 사건을

     다시 검토해보겠다고 함. 전화는 끊지 말고 화면을 꺼둔 채 충전하고 모든 내용은 녹취되고 있으니 사건 발설에

      대해 또 한번 강하게 주의를 줌

     → 아마도 다른 이들이 보이스 피싱이라는 것을 알려줄 것을 염려해서 안내한 것 같습니다.

 

13. 휴대폰을 충전하는 동안 우연하게도 무의식적으로 대포통장 피해, 청담범죄수사1팀을 검색함.

     (이렇게 검색해보지 못했다면 은행업무까지 보러갈 뻔 했네요.) 보이스 피싱 관련 글이 줄지어 뜸.

     심지어 금융범죄사기범인 김동일(42) 이름과 사건 번호까지 일치한 피해사례의 연속.

 

14. 충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통화. '지금 관련 사건에 대해 검색해보니 보이스피싱이라고 뜬다.

     그리고 이상한게 방금 알려준 사이트는 COM으로 끝나는데 정부 기관이면 OR 또는 GO 가 있는 것이

     정상이 아니냐. 보이스 피싱이 정말 아니냐'고 질문

 

15. 또 한번의 정색. 현재 관련 글들 때문에 본인들도 수사에 혼선이 있는 상황이며, 해당 사이트는

     말했다시피 금융감독원과 합작한 청담범죄수사1팀의 별도 홈페이지라고 함. 또한 지금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뜻이냐며 화를 냄. 수사에 협조하지 않을 시 본인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음은 물론, 

     피해자로 입증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협박함.

 

16. 홈페이지 주소와, 보이스피싱 글들을 본 후 아차 싶은 마음에 직접 가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함.

     지금 필자는 청담과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청담 경찰서가 어디냐 물으니 사무실은 청담에 있지 않고

     서초구 반포동 서울 중앙지검에 있으며 교대 지하철 2번출구로 와서 김현수 검사를 찾으라고 함. 

     그러나 대기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며 그 사이 2차 피해가 발생해도 책임지지 않겠다고 협박.

 

17. 다시 한 번 범죄 수사에 본인에게 큰 피해가 갈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해둔다는 말을 들은 후 통화 종료

 

 

 

  이렇게 필자는 1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불안하고 초조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중간에 본인을 검사라고 밝힌 이 보이스 피싱 사기범은 "현재 대포통장 피해자들이 대부분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의 재산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바, 필자에게 현재 금융감독원과의 합작 수사를 벌일 만큼 매우 중대한 사안"
이므로 진지하게 수사에(본인들의 사기행각에) 협조할 것을 요구하고 불안감과 신뢰감을 훌륭히 조성했습니다.

 

또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보이스 피싱을 확신하고 물어보니 검찰이 그렇게 한가한 줄 아느냐, 공문을 확인하지 않았느냐, 검찰청이 그리 쉽게 홈페이지가 복제될 것 같으냐라는 말과 함께 보안카드보다 OTP가 더 안전하다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데 왜 의구심을 가지는지 본인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필자가 죄송(?)한 마음을 갖게끔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말한 김동일(42) 금융 사기 사건이 너무나도 상세하며 여느 서울 형사삘(?)나는 30대 목소리의 단호하고 당당한 말투, 중간 중간 들어가는 법률 용어를 포함해 실제로 개인 정보를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않은 점에서 필자 또한 꿈뻑 속아넘어가버렸네요.

 




( ↑ 정말 판박이처럼 만들어두긴 했으나 몇몇 링크는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뜨네요 )



저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할까 싶었고 그동안 여러 차례 받았던 보이스 피싱 전화를 능숙하게 받아쳐왔어서 전혀 걱정하지 않았는데 이번 보이스 피싱은 직접 당해보니 당황+혼란+카오스 그 자체더라구요. 전화를 끊자마자 검찰청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해당 전화번호는 피싱 전화가 분명하며, 알려준 사이트 또한 불법 복제 사이트이고 계좌정보와 비밀번호 등을 넘겨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피해를 볼 우려는 없다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그래도 공인인증서 재발급과 비밀번호 변경 등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다 했어요.)

 

실제로 사이트를 다시 들어가보니 검찰청 홈페이지와 똑같이 생겼지만 몇몇 링크는 열리지 않았고, 다른 것을 클릭해볼 것을 우려해 다른 몇몇 항목들은 실제 검찰청 홈페이지 링크로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치밀왕;

 

예전에는 이와 같은 보이스 피싱에는 연변 또는 해외 교포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여 어눌한 말투 등으로 피싱임을 잘 짐작할 수 있었는데 점점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수법에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또한 치밀한 허위 사건 설명과 중간 중간 본인이 공범자가 될 수 있으리라는 심리적 압박 또한 매우 훌륭했습니다.


오늘 일어난 보이스 피싱 사건을 검색해보니 실제로 은행에 가서 OTP로 바꾸고, 피해자가 갖고 있는 여러 통장을 하나로 묶어 송금한 후 금융감독원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새로운 통장 하나를 개설하라고 안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OTP번호 등을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남이 겪은 일들을 읽기만 한다면 "내가? 절대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직접 통화를 하다보면 꿈뻑 속아넘어갈 수도 있을거라 장담해봅니다.

 


(↑실제로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위와 같은 피싱 주의 팝업이 뙇)



안내받았던 불법 복제 사이트(FSC-SPO.COM ㅣ ← 조심하세요!!)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으며, 해당 기관으로부터 안내받은 명의도용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명의 도용 우려 피해 예방법 *

 

1. [무료] 개인정보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 은행 방문

2. [무료]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http://clean.kisa.or.kr) - 사이트 이용내역 확인

3. [무료] 명의도용방지 서비스(http://www.msafer.or.kr) - 이동전화 가입 제한 신청(공인인증서로 회원가입)

4. [무료] 이용중인 이동통신사 - 컨텐츠 이용료 결제 중지/차단 신청

5. [유료] 인터넷 검색창 '명의도용방지서비스' 검색 후 가입

 

 

 

 검찰청으로부터의 소송 절차는 '절대 통화로 진행될 수 없으며', 검찰청 전화번호는 "지역번호+1301"을 꼭 기억해두세요. 또한 국가 관련 기관 홈페이지 주소는 뒤에 'co.kr' 또는 'com'이 아닌 'or'또는 'go'로 끝난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검찰청 홈페이지 : www.spo.go.kr)

 

위와 같은 수법의 보이스 피싱 범죄는 나이 많으신 분들은 바로바로 이렇게 본인인증과 개인정보 입력 등을 대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능숙한 젊은 층을 상대로 많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앞으로 이러한 치밀하고 계획적인, 그리고 당당한 보이스 피싱에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금전적 피해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눈뜨고 코베인다"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했던 하루였습니다.


 

 

* 똑같은 피해사례 다른 블로거의 글

 

[생활TIP] 나날이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 서울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경찰청 사칭, 국민은행대포통장, 농협대포통장

☞  http://blog.naver.com/dju1023/2201711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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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사랑 2015.01.14 22:16 신고 URL EDIT REPLY
세상 이 참 무서워요 ㅠㅠ
아마추어 세오APL | 2015.01.28 17:19 신고 URL EDIT
눈뜨고 코베이는 세상. 우리 각자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지 않는 이상
이런 피해는 계속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조심해야겠어요!
우어우어 2015.01.29 06:10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의심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똑같은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당했어요 거래은행이랑 잔액이 얼마인지 바보같이ㅠㅠ 속아넘어갔네요 개인정보는 안물어본다면서 자기가 주의를 주더라구요-_- 똑같네여 레파토리가 다행이 금전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하루네요
하얀곰> 2015.05.01 10:28 신고 URL EDIT REPLY
보이스피싱 프로세스를 2번 쭉 읽다보니 14번은 좀... 보이스피싱 하는 놈들에게 이거 보이스피싱 아니냐고 물어본 건 황당하네요.
2015.05.21 13:15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ㅇㅇ 2015.07.03 10:19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방금 당했습니다. 번호는 02-5873-5528 이었네요 검색해보고 안심하고 돌아갑니다. 개놈들 박멸해버렸으면 좋겠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바보멍충이가되어버렸다. 2015.07.17 11:24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이거 어제당했어요.. 근데 게좌에 돈이 얼마없어서일까요..ㅋㅋㅋ(저 거지라서..ㅋㅋ)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등 물어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화 끊고도 믿었거든요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완전바보...ㅋㅋㅋ 원래 이런 전화 오면 검색부터하는데 이번에 직장 옮겨서 눈치보느라 검색도 못하고 ㅠㅠㅠ 전화 듣고만 있으면 진짜 껌뻑 속아요...ㅠㅠㅋㅋㅋ) 1시간 뒤에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연락준댓는데 연락이 안와서 검색해봤더닠ㅋㅋㅋㅋㅋ 하 ㅠㅋㅋㅋㅋ 제자신이 바보 같네요 ㅠㅠ
보이스피싱타도 2015.08.27 11:52 신고 URL EDIT REPLY
서울중앙지검 금융범죄예방 기획과 손호준수사관이라며 02-6958-9111 번호로 전화 오는 것도 보이스 피싱이에요. 제가 명의도용사건에 연루되었다면서 금융범죄사기단 검거현장에서 내 명의 농협 국민 통장이 발견되었대서 녹취 후 경찰에 문의하니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네요.
디져라 2015.09.10 11:11 신고 URL EDIT REPLY
02-739-5079 방금 온 피싱 사기ㅋㅋ내용 완전 비슷ㅋㅋ42세 김현철한테 명의도용당했다고ㅋㅋ피해자 200명 넘는다고ㅋㅋ아 볍신들 치밀하네
세상에 2015.11.20 12:39 신고 URL EDIT REPLY
저 방금 전화통화하고 이상해서 검색했더니 똑같은게 바로 떠있네요.
저도 정보는 안줬는데- 와.. 다행이네요.. 조심합시다...
... 2016.05.13 00:12 신고 URL EDIT REPLY
청담이 아니라 첨단이겠죠...
서울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2016.08.26 23:56 신고 URL EDIT REPLY
저 이거랑 똑같은 수법으로 오늘 범죄 전화 걸려왔습니다. 진짜 속아넘어갈만 하더라고요. 제발 수사좀 했으면.
피해자 2016.11.23 13:21 신고 URL EDIT REPLY
저는 핸드폰번호로 왓어요 ㅠㅠㅠ
저도 이거 당했는데 블로그 보고 알게됐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피해자 2017.01.16 14:40 신고 URL EDIT REPLY
ㅠㅠ저도 당했어요 비밀번호랑 계좌번호 안알려주긴했는데 ..블로그보고 알았네요..
방금당함 2017.03.03 15:19 신고 URL EDIT REPLY
이거 보고 알았어요.. 뒤늦게 티전화 활성화 했네요.. 다들 조심하세여
ㅇㅇ 2017.04.10 14:36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같은 수법으로 당할 뻔 했고 검색해서 이 페이지로 왔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ㅇㅇ 2017.04.10 14:37 신고 URL EDIT REPLY
핸드폰 번호로 왔습니다.
ㅇㅇ 2017.05.17 14:04 신고 URL EDIT REPLY
핸드폰 번호로 전화옴... 순간 철렁했다는 게 자존심 상한다ㅠ
헐피해자 2017.06.15 21:39 신고 URL EDIT REPLY
진짜....저 오늘 낮에 이거 당했습니다. 저도 어떤 통장 있고 얼마있는지 말해줬는데, 얼마 없어서 그런지ㅋ;(50만원정도)끊더라구요. 근데 마지막까지 궁금한점은 없습니까? 이러면서 끝까지 신뢰감 줘서 ;; 믿었네요... 검색해보고나서 알았습니다..
아무개 2017.06.21 15:34 신고 URL EDIT REPLY
저 핸드폰 번호로 방금 받았습니다~
구글 검색해보니 이 블로그가 제일 먼저 뜨더라구요.
전화받으면서 블로그 글 보고 있는데, 이름만 바꼈지 내용이 똑같네요. ㅎㅎ
덕분에 감사합니다!
2017.08.01 12:20 신고 URL EDIT REPLY
010-3489-9930 으로 이 보이스피싱 전화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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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1부 - in 대한상공회의소
Amatuer.세오/일상을 어필하기

 

2014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 in 대한상공회의소

Korea Brand Conference 2014 / IPS 산업정책연구원

 

 

 

 

청렴하면서도 꽤 쌀쌀했던 지난 12월 8일,

시청역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4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국내 유수 기업 및 단체, 관공서 등 쟁쟁한 조직들이 브랜딩의 우수성을 두고 경쟁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제 16회를 맞이해 우리나라에서도 깊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두고 굉장히 관심이 많기에 이번 기회에 직접 회사에 보고 후 회사지원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참가해보는 행사이기도 하고, 올해 '제 16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기업 및 단체들의 브랜드 우수 사례 발표 특별히 마련된 BMW, ㈜제일기획 초청 강연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기대하며 손꼽아 기다려왔던 행사였습니다.

 

 

2014년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Korea Brand Conference 2014)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13:00 - 13:10

 개회사

 (조동성_산업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13:10 - 13:50

 [특별강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BMW의 창조경영 전략

 (이재준_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

 13:50 - 14:20

 [특별강연]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창조 전략

 (김홍탁_㈜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이노베이션 그룹 마스터)

 14:20 - 14:40

 2014 산업정책연구원(IPS) 기업 및 제품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결과 발표

 (하수경_산업정책연구원 원장)

 14:40 - 15:00

 Coffee Break

 15:00 - 15:30

 제 1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

 15:30 - 15:50

 고객,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이마트의 철학, Emart way

 (장중호_㈜이마트 CMO 상무)

 15:50 - 16:10

 따뜻한 금융, 신한은행의 브랜드경영 전략

 (양우혁_㈜신한은행 브랜드전략본부 부부장)

 16:10 - 16:30

 주거행복 동반자, 대한주택보증

 (임공수_대한주택보증㈜ 홍보비서실 홍보팀장)

 16:30 - 16:50

 부산시 창조도시 브랜드경영

 (김봉철_부산광역시 평가담당관실 사무관)

 

 

 

 

 

2014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는 서울의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사실, 평소 서울에 이사온 이후 아직 손에 꼽을 정도로 몇 번 와보지 못했기에 마치 관광온 것 처럼 이리저리 열심히 두리번 거리며 찾아갔답니다. 근처에 한국은행 건물도 있더라구요.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내에서도 지하 2층에 있는 국제회의장 GRAND HALL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장 내부 규모만큼이나 이번 행사가 얼마나 의미 깊었는지 여실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컸습니다.

일찍 도착해 아직 빈 자리가 많았지만, 행사 진행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리해주었습니다.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니 사전 등록 여부와 함께 미리 준비된 명찰과 이번 행사 발표자료가 함께 동봉된 CD 및 브로셔를 나누어주었습니다. 왠지 부끄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언젠가는 단지 참관하는 입장이 아닌, 직접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기업의 소속자로써 참가해보리라 얼굴을 붉히며 다짐해보았습니다. (*-_-*)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님의 개회 축사에 이어, 특별 강연 첫 번째로 이재준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BMW의 창조경영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Sheer Driving Pleasure, 운전에 대한 즐거움 -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BMW 창조경영 전략

 

 

- 자동차를 탑승하는 5~7년동안 즐거워야 한다

- 애프터 세일즈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 핵심 가치 : Joy , 7대 즐거움

  (소유에 대한,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한, 발전에 대한, 성공에 대한,

   아름다운 것에 대한, 드라이빙에 대한 즐거움)

- 자동차를 선택하는 가치 트렌드 : 디자인 & 효율적인 연비

  (BMW i / BMW 드라이빙 센터)

 

 


 

 

 

BMW의 브랜딩 전략은 바로 '운전에 대한 즐거움', 즉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Joy'에 있다고 합니다. 'Sheer Driving Pleasure' 이라는 표어는 100년 이상 변함 없이 꾸준하게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재준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자동차를 탑승하는 5~7년동안 즐거워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자동차를 타는 내내 유저가 만족하지 못했다면 그 다음 새로운 차량을 구입할 때 다시 찾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고객 서비스 평가단 운영, A/S서비스와 같은 애프터 세일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소유에 대한,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한, 발전에 대한, 성공에 대한, 아름다운 것에 대한, 드라이빙에 대한 즐거움' 총 7대 즐거움을 필두로 한 핵심가치 'Joy' 라는 브랜딩 핵심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출처; YouTube_BMW Driving Center South Korea - Brand Experience by Strada]

 

 

 

또한 올해 특별히 BMW 브랜딩 강화를 위해 기획했던 두 가지 목표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첫번째로 전기 자동차로써 혁신적인 이동수단인 BMW i 브랜드 사업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 사업을 꼽았습니다. 외제 차량이라는 것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 장벽을 허물어 직접 BMW 브랜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기 위한 공간을 꾸렸는데, 실제로도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매우 크게 다가왔습니다.

 

  

 

 

 

특별 강연은 개인적으로도 가장 큰 기대를 품고 있었던, 실제로도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게 경청했던 김홍탁 마스터의 '제일기획 -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창조 전략' 특별 강연이었습니다. 김홍탁 마스터는 변화하는 디지털 커뮤니티의 플랫폼에 대해 개인적으로 꼽은 우수 커뮤니케이션 사례와, 새로이 생성되고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The Great hs Winning Formula, 제일기획-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창조 전략

 

 

New Communication Platform '커뮤니티 플랫폼도 바뀌어야 한다'

 


 

 

*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문을 열고 있는 우수 사례들

 

1. Interbrand 2014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의 2014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 Ice Bucket Challenge(아이스버킷 챌린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공한 캠페인, Fun + Value + Viral)

3. Shaomi (샤오미, 오프라인 샵을 없애고 온라인에서 완벽한 생태계를 갖춤 → 저렴한 가격경쟁력으로 성공)

4. Google Glass (구글 글래스)

 

 


 

 

그가 말한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문을 열고 있는 우수 사례들 속에서는 재미와 가치, 그리고 입소문이라는 3가지 요소가 결합해 최근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애플과 삼성을 무섭게 추격중인 샤오미, 신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한 안경 구글 글래스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제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솔루션을 찾아 소비하려고 하는 커뮤니티 생태계를 강조했습니다.

 

 

 

[출처; YouTube - Google Glass How-to : Getting Started]

 

 


 

 

* 새로운 커뮤니티 플랫폼을 위한 3가지 전략

 

1. Playground 제공

2. 우리의 모든 것은 미디어

3. 체험의 시대

 


 

 

이제 '광고'라 함은 4대 정통 미디어를 위한 용어로써 활용될 것이며, 이제는 '광고'라는 용어 대신 'Playground'라는 단어를 더욱 활용할 것을 강조하며 직접 놀이터를 만들고, 해당 브랜드를 통해 고객 및 소비자들이 직접 스스로 재미를 찾고 스스로 퍼트리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화할 것이라 소개했습니다.

 

 

 

[출처; YouTube-Volvo Trucks, The Epic Split feat. Van Damme]

※  볼보 트럭의 안정감을 강조한 광고로 올해 최고의 미디어 광고로써 칸 광고제,

런던 국제 광고제 등에서 수상한 올해 최고의 미디어 광고라고 소개되었습니다.

 


 

 

* The Great has Winning Formula

 

1.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의

2. 진정성에 기반

3. 스토리텔링

4. 나눌 수 있는 가치

 


 

 

 

마지막으로 소개된 'The Greate has Winning Formula' 성공을 위한 강력한 4가지 공식은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진정성에 기반을 둔 스토리텔링, 그리고 나눌 수 있는 가치에 있다고 했는데요. 앞으로 '광고'라고 표현되는 수많은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들이 위와 같은 공식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Youtube - Beldent_Almost Idential]

※ Beldent 껌 광고로, 똑같이 생긴 쌍둥이를 한 곳에 앉혀두고 한 명은 가만히, 나머지 한 명은 껌을 씹고 있도록 해둔 후

사람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묻는 캠페인 광고입니다.

 

 

 

실제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또한 리뷰와 체험 후기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매결정을 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수많은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소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역시 가장 기대했던 특별 강연인 만큼 가장 흥미롭고 인상깊게 경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평가한 2014년 기업 및 제품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수많은 기업 및 단체들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참으로 치열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014 산업정책연구원 기업 및 제품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결과 발표

 

 

특히 브랜드 가치평가는 ① 브랜드 경영에 대한 성과측정 ② 무형자산 항목에 대한 브랜드 자산 계상, ③ 지주회사 및 계열사간의 사용료 징수, ④ 브랜드가치 고려 등의 4가지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산업정책연구원 자체 가치 평가 모델인 'ser-M' 을 적용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ser-M'은 주제(Subject), 환경(Environment), 매커니즘(Mechanism), 자원(Resource) 4가지 단어의 합성어로써 브랜드의 지속성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 2014 브랜드 가치평가 Top 5위 *

 

 

1. 삼성전자㈜

2. 현대자동차㈜

3. LG전자㈜

4. 기아자동차㈜

5. GS칼텍스㈜

 

 

 


 

 

 

 

 

아울러 올해 총 41개 기업을 평가했으며 35개 기업을 순위별로 발표했는데요. 역시나 올해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바로 삼성전자였습니다. 또한 종합 순위 5위에 들어가는 기업들 모두 2013년과 동일한 순위를 지키고 있어 그들의 경쟁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너무나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일분 일초가 매우 아쉬웠던 1부가 막을 내렸는데요. 이어 2부에서는 2014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과, 수상한 4개 기업 및 단체들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팅이 좀 길어질 것 같아 1부와 2부를 나누어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사이트

 - 산업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ips.or.kr

 

 

 

 

 

 

 

- 세오의 어필로그

sseot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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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7 2014.12.10 10:02 신고 URL EDIT REPLY
잘보고감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2.11 18:07 신고 URL EDIT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뉴론7님^^
쏘쿠베 2014.12.10 14:57 신고 URL EDIT REPLY
무시하지 못할 브랜드 가치 같습니다.
좋은 행사 정보 알아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2.11 18:07 신고 URL EDIT
정말 기업 또는 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서
브랜딩이란 절대 무시하지 못할 부분이라고 절실히
배우고 왔습니다. 쏘쿠베님께서도 행복한 목요일
저녁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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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게이밍 키보드 NKeyboard 시리즈 NKEY-2 사용 후기
Amatuer.세오/일상을 어필하기

[키보드 사용 후기]

NKeyboard 시리즈 - 보급형 게이밍 키보드 NKEY-2 를 구입했습니다.






평소 저는 블로그 포스팅을 업무를 모두 마치고 퇴근 길 근처의 PC방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조금 노후된 PC방이라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깊게 찌들어 있는 담배냄새가 코를 자극하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고 대학 시절 자주 다니던 곳이라 저도 모르게 안정감 있게 집중할 수 있어 자주 애용하는 편입니다.


이곳 PC방에서 전체적으로 설치되어있는 키보드는 NKeyboard 시리즈의 NKEY-2 으로, 생각보다 타자감도 우수하고 타이핑하는 소리도 크지 않아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는 업무 특성상 마우스보다도 키보드를 만지는 일이 더욱 많은데요.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키보드는 입사 이전부터 누군가 계속 사용해오던 것이라 먼지도 많고 뻑뻑할 뿐더러 타이핑소리도 많이 나기에 주변 업무보시는 회사 동료분들께 늘 미안했던 저는 이번 기회에 피시방에서 사용해오던 키보드와 동일한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제 금요일, Nkeyboard 시리즈의 NKEY-2 가 도착했습니다.

게이밍 키보드라 외관도 화려하고 게임모드 / 일반모드를 함께 지원한다고 했지만, 뭐니뭐니해도 부드러운 타자감과 타이핑소리가 크지 않아 너무도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지저분한 책상 죄송합니다 ㅠ.ㅠ)



NKEY-2는 가격도 2만 5천원에서 3만원대 사이로 저렴해 일반 PC방에서 널리 보급형으로 활용되고 있는 게이밍 키보드이지만, 업무용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자신해봅니다. 이 키보드의 후속작으로 NKEY-L2도 판매되고 있는데 업무적인 용도로만 사용할 예정이기에 화려한 LED조명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NKEY-2를 선택했습니다.


손가락이 아파 키보드를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의 숙제를 오랫동안 품어오다가 드디어 해결하니 너무도 기뻤던 금요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도 주변 회사 동료분들께 타이핑소리로 방해할 필요가 없어지겠죠? :)





* 제품 정보 *


1. 제품명 : Nkeyboard NKEY-2

2. 제조 회사 : 스카이디지탈(Skydigital)

                    http://skyok.co.kr

3. 가격대 :  2만 5천원 ~ 3만원대

4. 특이사항 : 부드럽다, 조용함, 깔끔함, 볼륨조절 가능

5. 만족도 : ★★★★★ 

(개인적인 만족도이므로 유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세오의 어필로그

sseot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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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델 ♥ 2014.12.09 11:17 신고 URL EDIT REPLY
부드러운 타자감과 타이핑 소리가 크지
않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부대장 2015.07.12 23:43 신고 URL EDIT REPLY
저랑 똑같은 키보드를 쓰시는군요 우재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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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후기-in 코엑스
Amatuer.세오/일상을 어필하기

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후기

- SEOUL DESIGN FESTIVAL 2014. 11.26~30 Coex Hall B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건강한 디자인 Well-aged Life, Well-balanced Design!"



 



"About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since 2002"


디자인 전문회사들을 바이어 및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디자인 경영에 앞장서는 브랜드들과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고부가가치의 브랜딩 이슈를 만들어 세계와 견줄만한 디자인 경쟁력을 키웠다. 또한, 신예디자이너 심사를 통해 역량있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하여 국내외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데에 디딤돌이 되었다. 현재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하여 연간 7만명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디자이너들과 디자인 전문회사들의 브랜드 홍보관, 한국콘텐츠관, 글로벌콘텐츠관, 디자이너스랩 등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이 주는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이들이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서 살아있는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 발췌(http://designfestival.co.kr)




[이미지 출처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처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을 알게 되어 방문했던 때는 제가 재학했던 대학의 관람 후기를 과제로 제출하라는 교수님의 지시였는데요. 제품 디자인은 아니지만 한 때 디자인을 꿈꿔왔던 저에게는(결국 디자이너가 되지 못했지만) 더욱 의미 있기에 진심으로 이런 멋진 행사를 알려주셨던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매년 이맘 때 개최되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다양한 디자이너에게 축제의 장과 동시에 자신의 작품과 디자인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인데요. 각계 각층의 디자이너들이 자신이 디자인한 제품 또는 서비스, 이미지 등을 직접 참가하여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동시에 자신의 명함을 건넬 수 있는 이곳은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와, 무수한 볼거리, 그리고 탐나는 다양한 아이템들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습니다.


대학 시절 처음 발을 들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을 손꼽아 기다려오며 꼭 관람하러 온 저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디자인과 그들의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해왔습니다. 단 한번도, 저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 참으로 감사한 행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열적인 붉은 색으로 장식된 올해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이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표현하고자 함이었을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수 많은 사람들이 이번 행사를 직접 참여하고자

찾아와주셨습니다. 저 또한 포함해서 말이에요 ^^

 


 

 

 


매년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어김없이 멋진 부스를 설치해둔

네이버. 이번 주제는 네이버 웹툰에 대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스 한 켠에는 직접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 앞에 위치해두면, 미리 설치된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한 후 웹툰 주인공의 얼굴과 대체시켜 웹툰화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재미있는 참여거리도 있어 방문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신한카드의 야심작 Code9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

현금보다 카드를 더욱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큰 관심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것은 "삼원특수지(SAMWON PAPER)"의 부스였습니다.

일반적인 인쇄용지를 뛰어넘어 다양한 소재의 종이로 디자인과 제품, 포장지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재미있는 특수지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제는 인쇄용 잉크뿐만 아니라

인쇄용 종이의 소재를 통해 더욱 특별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

보편화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몇 해 전부터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디자인 제품은

바로 스마트폰 케이스였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기능적인 스마트폰 케이스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울 부스들도 많았습니다.

전구 하나로도 밋밋했던 공간을 아름답게, 느낌있게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을

여실히 알려주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



 

 


디자인 하면 '아이디어'가 아닐까요?

이번 행사에서도 매우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단지 예쁘게 꾸미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기능적인 면까지 겸비한 아이디어 제품들은

올해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균형 잡힌 삶을 위한 건강한 디자인 Well-aged Life,

Well-balanced Design!"에 딱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며칠 전에 소개해드렸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4 올해의 발명품 25 가지」에

포함되어 있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색감과 모양을 갖춘 제품들을 3D 프린터로 얼마든지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또 한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전시회장 모두를 '빠르게' 관람하는 데에 약 2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또한 수많은 인파에 몰려 마음껏 구경하지 못한 것이 살짝 아쉽지만, 그러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충분하였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함께 동행했던 작가를 꿈꾸는 디자이너와 현직 웹 디자이너 후배들에게 알 수 없는 뜨거운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들이 짙게 깔려 있음을 바라보며 상당히 유익하고 알찼던 주말을 오랜만에 보낸 것 같아 참으로 기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참고 사이트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designfestival.co.kr/






- 세오의 어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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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루 2014.12.01 21:35 신고 URL EDIT REPLY
와, 구경거리가 많았네요-3D 프린팅으로 저런 정교한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2.03 21:32 신고 URL EDIT
저도 직접 눈으로 보며 3D프린팅 기술이 앞으로도 굉장히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리라 기대했답니다. 정말 다른 구경거리도 많았어요. ^^
드림 사랑 2014.12.01 22:31 신고 URL EDIT REPLY
와 신기한것들이 가득있어요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2.03 21:33 신고 URL EDIT
북적북적 사람이 굉장히 많아 정신없었는데, 신기하고 흥미로운 디자인 제품들이 너무 많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
보고보고 2014.12.01 23:07 신고 URL EDIT REPLY
디자인 페스티벌 다녀오셨군요. 가끔 가보지만 이번엔 특히 독특한 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빨강 테마도 멋져 보이구요. ^^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2.03 21:34 신고 URL EDIT
저도 정열적이고 열정적인 붉은 색의 컨셉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눈에도 확 들어오구요. 벌써부터 내년 디자인 페스티벌이 기다려질정도에요!
워크뷰 2014.12.02 08:30 신고 URL EDIT REPLY
와 이런건 직접 가서 보면 더욱 좋지만
사진으로나마 현장의 분위기를 느길수 있네요^^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2.03 21:34 신고 URL EDIT
다음 기회에는 꼭 직접 눈으로 담아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도 많고, 탐나는 아이템들이
수두룩 했답니다^^
2014.12.19 18:4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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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 세오도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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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 캠페인,

세오도 동참했습니다.



▲ 장기기증 서약서에 꼬물꼬물 작성 (ㅋㅋ)



장기기증 서약에 대한 장기기증 등록증과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네요



지난 9월 27일,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창립기념으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 캠페인에 동참하라는 권유를 들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장기기증을 권유하다니, 이게 무슨 경우인가 싶었죠. 그러나 회사의 한 캠페인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장기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몸이 아픈 많은 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장기기증에 대해 조금 무서워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용기내어 각막 기증을 서약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 장기이식 통계연보' 14년 5월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장기이식 희망자의 평균 대기시간은 3년 9개월을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뇌사자 1명의 장기기증을 통해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장기기증 전체를 서약하지는 못했지만 저도 이러한 뜻깊은 운동에 동참하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럽고 뿌듯하네요. 언젠가 또 기회가 된다면 꼭 용기내어 장기기증 전체를 서약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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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승 2014.11.20 18:23 신고 URL EDIT REPLY
좋은 일 하셨습니다. 저도 꼭 동참하고 싶네요.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1.24 18:45 신고 URL EDIT
아직 전체적인 장기 기증 신청은 못했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skypark박상순 2014.11.20 22:51 신고 URL EDIT REPLY
오~~ 용기가 정말 대단하세요. 좋은 일 하셨습니다.^^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1.24 18:45 신고 URL EDIT
이제서야 이렇게 용기를 낸 것이 오히려 부끄러웠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워크뷰 2014.11.21 07:45 신고 URL EDIT REPLY
와~ 대단하십니다!!!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1.24 18:46 신고 URL EDIT
다음 또 한번 기회가 찾아왔을 때에는 좀 더 큰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성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천추 2014.11.21 10:20 신고 URL EDIT REPLY
좋은일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1.24 18:46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천추님. 새로운 한 주입니다.
벌써 월요일 저녁이네요. 시간이 훅훅 갑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화들짝 2014.11.24 16:05 신고 URL EDIT REPLY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동참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1.24 18:47 신고 URL EDIT
저도 아주 예전부터 장기기증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실제로 기회가 찾아왔을 때에도 멈칫했던 저랍니다. 생각보다 용기를 내는 것에 대해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필요성을 느끼는 것 자체가 첫걸음이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레티아 2014.12.11 18:04 신고 URL EDIT REPLY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 그런데 장기기증에 당사자가 동의를 했지만 사후에 가족들이 장기기증을 반대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아마추어 세오APL | 2014.12.11 18:06 신고 URL EDIT
당사자가 동의 신청을 했지만, 사후 가족들이 만약 반대한다면 장기기증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안내 받을 때 그렇게 안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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