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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uer.세오/세오의 여행일지5

[베트남여행] 다낭 가볼만한 곳-참박물관 탐방 베트남 여행_IN 다낭참 박물관 (Cham Museum in Danang)-2015. 9.1~9.7 베트남 여행의 첫번째 행선지인 다낭에서 점심을 먹자마자 바로 들린 곳은 바로 '참 박물관'이었습니다.한강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 참 박물관은 베트남의 참파 왕국의 고대 조각 2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곳인데요.베트남 유일의 참파 전문 박물관으로 프랑스인의 집을 개조하여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20,000만동의 저렴한 입장료 (한화 약 1,000원)로부담없이 참파왕국의 수많은 조각물들을 관람할 수 있어 기분좋게발길을 들어섰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는 4만동으로 나와있었는데최근에 좀 저렴해진듯(?) 합니다. 박물관 입구를 지키고 있는 조각상들12~15세기에 조각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할 정도로매우 정교한 모습을.. 2015. 9. 26.
[베트남여행] 다낭맛집 - 마담란 레스토랑 솔직후기 베트남 여행_IN 다낭맛집마담 란(Madame Lan, Da nang) 레스토랑 솔직 후기2015. 9.1~9.7 인천 국제공항에서부터 호치민 경유를 통해 도착한 다낭.오전 8시에 출발해 경유까지 합쳐 약 6시간동안 날아오니 도착하자마자 배가 상당히 고팠습니다.한국 시간보다 2시간 정도 늦기 때문에 조금 늦은 점심 시간대이기도 했구요.때문에 베트남 여행길에 오르기 전에 미리 검색하며 다낭의 맛집 중 하나로소개된 '마담 란' 레스토랑을 향했습니다. 다낭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부터 마담 란 레스토랑까지택시를 이용하여 약 1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보여졌던 용(龍)교. 다낭의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 매우 거대하게 만들어진 용의 조형물을 보니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답니다. 마담 란 .. 2015. 9. 11.
[베트남여행] 다낭-그랜드머큐어 호텔 솔직후기 베트남 여행_IN 다낭그랜드 머큐어 호텔 (Grand Mercure Danang)- 2015. 9.1~ 9.7 지난 9월 1일부터 친한 후배들과 함께 약 일주일간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지로도 유명한 베트남의 다낭과 나트랑, 그리고 수도 하노이를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매우 더웠지만 한국과 같은 습도 있는 더위가 아니어서 버틸만 했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첫 번째 행선지, 베트남 다낭 중에서도 호텔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공항 탑승구 앞에서 기다리다가 기념사진 찰칵.오전 8시 출발이라서 밤을 꼴깍 새고 새벽 4시 30분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도착한지라비몽사몽했지만 그런대로 기분 좋은 마음으로 비행기를 기다렸어요. 비행기 내에서 바라본 다낭의 모습.한국의 높은 아파트들과는 달리 .. 2015. 9. 10.
전라도여행_ 군산 동국사,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과거와 현재를 함께 걷다 전라도여행_군산 동국사,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 BGM을 듣고 싶지 않은 분들은 포스팅 맨 하단에서 정지 버튼을 눌러 주세요. 전라도 군산은 근대시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주요 지역 중 하나인데요. 호남지방의 주요 곡창지대였던 이곳은 대한 제국이 근대적 항만 시설을 갖추어 열강 사이에서의 세력 균형을 꾀하려 하였으나 개항 이후 일본인의 토지 침탈이 대대적으로 전개되어 쌀의 대외 유출 심화와 조선 상인의 몰락을 불러일으킨 지역이기도 합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참조) 이 때문에 역사적인 문화 탐방을 위한 여행지로도 손꼽힙니다. 군산에서는 이와 같이 우리나라 근대 역사를 잘 돌아볼 수 있도록 '근대 군산 1930 시간여행' 이라는 테마여.. 2015. 8. 1.
전라도여행_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벗과 함께한 전라도 여행 군산_경암동 철길마을 저에게는 10년을 넘게 함께 한 매우 소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인연이 평생 간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참으로 오랜 시간 많은 추억을 공유한 친구들이죠. 그러나 되돌아보면 늘 동네인근에서만 놀았고 함께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는 아쉬움이 매우 컸습니다. 때문에 올 여름, 함께 전라도 여행을 가보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경상도 출신이기에 늘 여행을 가도 지도 우측으로 밖에 다니지 않았던 터라 더욱 기대되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첫 행선지는 군산으로 정했습니다. 군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유명한 '경암동 철길마을'!! 학창시절부터 철길마을의 낭만적인 사진들을 보며 꼭 가보고 싶었던 마음에 주저없이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철길마을로 향했습니.. 2015.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