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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다낭 가볼만한 곳-참박물관 탐방
Amatuer.세오/세오의 여행일지

베트남 여행_IN 다낭

참 박물관 (Cham Museum in Danang)

-2015. 9.1~9.7






베트남 여행의 첫번째 행선지인 다낭에서 점심을 먹자마자 바로 들린 곳은 바로 '참 박물관'이었습니다.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 참 박물관은 베트남의 참파 왕국의 고대 조각 2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곳인데요.

베트남 유일의 참파 전문 박물관으로 프랑스인의 집을 개조하여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20,000만동의 저렴한 입장료 (한화 약 1,000원)로

부담없이 참파왕국의 수많은 조각물들을 관람할 수 있어 기분좋게

발길을 들어섰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는 4만동으로 나와있었는데

최근에 좀 저렴해진듯(?) 합니다.







박물관 입구를 지키고 있는 조각상들

12~15세기에 조각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할 정도로

매우 정교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각상들은 그들의 종교를 주제로 한 조각상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매우 동양적이면서도 우리나라의 여느 조각상들과는 또 다른

느낌들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용, 사자, 코끼리 등 다양한 신수들의 조각상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하나 하나 모두 정교하게 조각되어 그 옛날 베트남 중부를 평정했던

참파 왕조의 위세가 눈에 보이는 듯 했어요.








그러나 굉장히 아쉬웠던 점은

상당수의 조각상 머리가 잘려져 있었던 점인데,

수년간의 전쟁과 식민지 전락, 종교탄압 등의 역사를

단편적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타라, 비슈누, 시바, 브라마 등

다양한 신들을 마주하며 그들의 문화와 종교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2층에 올라가면 참파 왕조의 유물들을

중심으로 관람해볼 수 있는데, 특히 신기했던 것은 

그들의 문자였습니다. 저 수많은 문자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배우기에 상당히 어려워보이는..)







박물관 막바지에 들렀던 기념품 가게에서는 다양한 액자와 기념품들,

소형 조각상들과 예쁜 엽서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아.. 특히 저기 베트남 아이가

웃고 있는 엽서가 얼마나 마음에 들던지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를 지어버렸어요 ㅋㅋ








박물관 내부에는 냉방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에 상당히 더웠습니다.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곳곳에 틀어져 있어요.


매우 더운 날씨라 모두 둘러본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하나 샀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가 6만동이었는데 입장료보다 3배 비쌌어요;

사실 망고인줄 알고 기대에 차서 한입 베어물었는데

알고 보니 두리안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더라구요..

과일의 왕이라던데 상당히 입에 맞지 않아서

한입 베어물고 버렸어요. (ㅠㅠ)








참 박물관 2층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경. 바로 맞은편에 한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참박물관. 종교와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여행을 간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참 박물관에서 그 욕구를 아~주 만족스럽게 충족시키고 왔어요^^




[ 출처 : 구글 지도 ]



■ 참 박물관 정보 (Cham Museum in Danang)


☞ 위치 :

   Office: 01, Trung Nu Vuong Street, Danang (Visitors' Entrance: 02, 2 Thang 9 Street, Danang)

☞ 개관시간 : 

   오전 7시 ~ 오후 5시 30분

☞ 입장료 : 

   2만동(VND) 한화 약 1,000원

☞ 홈페이지 : 

   http://www.chammuseum.danang.vn/












세오의 어필로그

sseoteo@naver.com


※ 사진 촬영 : SONY a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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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ake 2015.10.07 12:35 신고 URL EDIT REPLY
오오~
세오님 저 작년부터 다낭+호이안 가야지 가야지 하며 못가구 있었는데
다낭 참파왕국 박물관 아주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저도 언젠가 다낭에 가게 되면 꼭 들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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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다낭맛집 - 마담란 레스토랑 솔직후기
Amatuer.세오/세오의 여행일지

베트남 여행_IN 다낭맛집

마담 란(Madame Lan, Da nang) 레스토랑 솔직 후기

2015. 9.1~9.7





인천 국제공항에서부터 호치민 경유를 통해 도착한 다낭.

오전 8시에 출발해 경유까지 합쳐 약 6시간동안 날아오니 도착하자마자 배가 상당히 고팠습니다.

한국 시간보다 2시간 정도 늦기 때문에 조금 늦은 점심 시간대이기도 했구요.

때문에 베트남 여행길에 오르기 전에 미리 검색하며 다낭의 맛집 중 하나로

소개된 '마담 란' 레스토랑을 향했습니다.







다낭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부터 마담 란 레스토랑까지

택시를 이용하여 약 1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보여졌던 용(龍)교. 다낭의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

매우 거대하게 만들어진 용의 조형물을 보니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답니다.







마담 란 레스토랑은 다낭 내에서도 많이 유명한 듯 했습니다.

별도로 영어를 쓰지 않더라도 택시기사에게 '마담 란'이라는

이름만 말하니 바로 알겠다고 출발하더라구요^^





레스토랑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야외와 실내 테이블을 모두 갖춘 이곳은

베트남 현지에서도 가족단위로 오는 등

생각보다 상당히 규모가 컸습니다.


또한 곳곳에 한국인 관광객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여기가 베트남인지, 아니면 한국에 위치한 베트남 식당인지

조금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ㅋㅋ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가자 보이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베트남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살린 모빌이라던가 열대 과일들,

그 밖의 다양한 소품들이 한껏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었어요.






여느 고급 레스토랑보다는 조금 싼 편일까요?

한국인이라서 싸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약 4만동대(약 2천원) 의 기본 요리부터 20만동대(약 1만원)의

요리까지 매우 다양하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서

오히려 고르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서

베트남 여행을 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맥주였는데요.


베트남 대표 맥주 중 하나로 비어사이공을 시켰는데,

가격이 한국돈으로 약 800원(VDN 15,000동)의 매우 값싼 가격이었답니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컵에 아주 큰 얼음을 함께 주었습니다.






역시 베트남 하면 쌀국수죠.

쌀국수 종류도 굉장히 많아서, 대충 메뉴판의 사진을 보고

맛있어보이는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엄청 많이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고수'가 굉장히 안맞더라구요 ㅠ.ㅠ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함께 동행한 후배는 정말 맛있었다고..ㅋㅋ






메인 요리라고 생각한 돼지 갈비 요리.

고기를 소스에 찍어서 토마토와 함께 곁들여 먹는데

풍미도 좋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단, 좀 많이 질겨서 고기를 뜯는데 힘들었어요.

질긴 것을 잘 못먹는 분들은 다른 메뉴를 드실 것을 추천해요.






해산물을 곁들인 샐러드 요리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각종 야채와 새우, 소라 등과 함께 쌀국수가 볶아져 나왔는데요.

약간 숯불향이 함께 어우러져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은 요리에요.





정말 종류가 많아서 다 맛보고 싶었는데

역시 배가 불러서 3가지 요리만으로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맥주는 싼맛에 각 2병씩 시원하게 벌컥벌컥!







역시나 곳곳에 보이는 한국 관광객들.

우리가 앉은 테이블 바로 옆에 한국인 커플도 자리해 아주 반가웠답니다. 

얼굴은 개인신상을 위해 임의로 블러처리 합니다. ^^;;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영수증을 찍어놨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찍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ㅠㅠ


3가지 요리와 맥주 4병에 대략 65만동 정도(3만 4천원)였습니다.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크게 비싸지 않고 저렴해서 아주 만족했답니다^^

맛이나 가격면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할만 하더라구요.


다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마담 란 레스토랑에 꼭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




[ 출처 : 구글 지도 ]




■ 레스토랑 정보


* 사진 : 소니 a6000

* 개인적인 평점 : 4점(5점 만점)

  ☞ 장점 - 점원이 친절하고 깔끔한 편, 비교적 음식이 빨리 나와서 좋다.

  ☞ 단점 - 메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고르기 어렵다.

            (하지만 추천해달라고 하면 직접 골라주는 점원들의 친절함이 커버함!)

* 영업 시간 : 오전 6시 ~ 오후 10시

* 주소 : Nhà hàng Madame Lân 4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Đà Nẵng ( +84 90 569 75 55)

* 홈페이지 : http://www.madamelan.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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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다낭-그랜드머큐어 호텔 솔직후기
Amatuer.세오/세오의 여행일지

베트남 여행_IN 다낭

그랜드 머큐어 호텔 (Grand Mercure Danang)

- 2015. 9.1~ 9.7




지난 9월 1일부터 친한 후배들과 함께 약 일주일간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지로도 유명한 베트남의 다낭과 나트랑, 그리고 수도 하노이를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매우 더웠지만 한국과 같은 습도 있는 더위가 아니어서 버틸만 했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첫 번째 행선지, 베트남 다낭 중에서도 호텔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공항 탑승구 앞에서 기다리다가 기념사진 찰칵.

오전 8시 출발이라서 밤을 꼴깍 새고 새벽 4시 30분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도착한지라

비몽사몽했지만 그런대로 기분 좋은 마음으로 비행기를 기다렸어요.








비행기 내에서 바라본 다낭의 모습.

한국의 높은 아파트들과는 달리 낮은 높이와 색색깔의 지붕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다낭으로 바로 가는 직항도 있지만,

비행기표가 매진되어 부득이 호치민을 경유하여 갔습니다.











[이미지 출처 : 그랜드 머큐어 호텔 홈페이지]



그랜드 머큐어 호텔은 다낭 국제공항에서부터

자동차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국제공항에서 미터기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대략 기본요금 정도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Lot A1 Zone of the Villas of - Green Island - Hoa Cuong Bac Hai Chau District

84511  DANANG - VIET NAM

Tel : (+84)511/3797777 - Fax : (+84)511/3797797

Mail : h7821@accor.com


(출처 : 그랜드 머큐어 호텔 홈페이지 )



여담이지만..

사실 저희는 첫 베트남여행이고, 조금 우왕좌왕 하는 바람에 정보를 얻고자

공항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INFORMATION 부스가 우리나라의 무료 관광안내소인줄 알고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투어안내업체더라구요.


안내원이 베트남 전용 유심카드와, 달러를 환전하는 곳까지 안내해주기에

덜컥 따라갔지만 결국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신청해버렸고,

10달러라는 거금을 지불해야만 했답니다. (바가지를 먹은거죠..ㅜㅜ)

여러분들은 절대 바가지 먹지 마시고, 꼭! 공항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는

하얀색 비나선 또는 초록색 마일린 택시(미터기 택시)를 이용하시길 바래요!!







호텔 내부의 엘리베이터 앞.
천장에 화려하게 장식된 디스플레이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ㅇ..예쁘다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곳곳에 예쁜 쇼파와 탁자들이 있어 휴식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특히 그랜드 머큐어 호텔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해서
시설과 분위기에 한번, 그리고 서비스에 두번 감동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짧은 영어실력에, 베트남 특유의 영어발음으로 체크인 할때
조금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응대해주었어요.

저녁에는 따로 고용된 피아니스트가 로비 한가운데 마련된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해서 기분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호텔 객실을 들어가자마자 훤하게 보이는 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호텔 앞을 길게 가로지르고 있는 한강이 보이시나요?

재미있게도 우리나라의 한강과 같은 이름이라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객실 내부의 모습.

4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아주 고급스럽고 깔끔했어요.

한국의 여느 호텔보다도 더욱 좋은 시설에 사실 깜짝 놀랬답니다.










다낭 그랜드 머큐어 호텔의 한켠에 마련된 야외 수영장 또한

좋은 볼거리였습니다. 호텔 로비와 이어져 있어 수영을 할 수도 있고,

바로 옆 호텔 바를 이용할 수도 있어 호텔 투숙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날씨 덕분인지 수영장 물은 많이 미지근했고

그리 넓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수영은 하지 않고 풀 주변에 비치된 벤치에서

누워 베트남의 첫날 저녁을 맞이했습니다.









다낭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의 조식.

다낭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기가 오전 7시라서 

아쉽게도 두번째 날의 조식은 먹지 못했지만,

여느 일반적인 호텔 조식의 수준으로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다양하진 않았어요. 살짝 아쉬운 정도..?

역시 눈이 가는 것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이었어요 ^^ 











확 트인 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야경은 그야말로 끝내주는 그림과도 같았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한강은 낮에 보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었어요.

호텔 앞에 있는 작은 놀이공원에서 뿜어내는 화려한 불빛과

각양각색으로 빛나는 도심의 밤을 머금은 한강.


밤을 새우고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온 우리는

늦은 밤까지 잠을 잘 생각은 뒤로 한 채, 아름다운 야경에

꽤나 오랜 시간동안 흠뻑 취해버렸답니다. 






[출처 : 구글지도]



■ 개인적인 평가


☞ 평점 : 4점 (5점 만점)


☞ 장점 : 

- 호텔직원이 매우 친절하고, 서비스 정신이 좋다.

- 객실 한켠이 전면 유리라서 뷰가 상당히 좋다.

- 다낭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0여분의 가까운 거리


☞ 단점 :

- 조식은 5점 만점에 3.5점 정도

- 호텔이 그린랜드라는 섬에 위치해 있어 인근의 상점 등을 이용하기 어렵다.

- 호텔 화장실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용변을 볼때 상당히 신경쓰인다.

  (커플끼리 가면 좋..을지도)


■ 호텔 정보


- 호텔 체크인을 할 때, 신용카드를 요구하는데 이는 미니바(냉장고 안의 음료수 등),

  룸서비스, 전화사용, 호텔물품 등에 대한 개런티 요금이기에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이용하지 않을 시 체크아웃 할 때 100% 환불됩니다)

- 체크인 시간 : 14시 / 체크아웃 시간 : 12시 정오

- 호텔에서 시내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30분 정도.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세오의 어필로그

sseot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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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ay 2015.09.11 01:07 신고 URL EDIT REPLY
깔끔한 내용과 퀄리티 높은 여행사진이 눈을 편하게하네요. 잘 보고갑니다^^
아마추어 세오APL | 2015.09.26 04:52 신고 URL EDIT
편하게 포스팅을 읽으셨다고 하니 덩달아 마음이 편해집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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