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창업, 처음 시작하다! - 브랜드명 '오피스샵' 탄생스토리
Amatuer.세오/쇼핑몰운영일지


쇼핑몰창업, 처음 시작하다!

브랜드명 '오피스샵' 탄생 비하인드스토리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쇼핑몰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다.

이는 곧, 브랜드명을 정하는 것으로도 해석이 되는데 사실 가장 오랜 시간, 가장 어려웠던 (암걸릴것 같던) 단계가 아니었나 싶다.


사업 마케팅 주제는 '사무기기렌탈'. 이미 많은 사무기기업체들이 그들의 쇼핑몰을 갖고 있고, 대형 업체의 경우 온라인홍보 또한 경쟁이 치열했다. 사실 홈페이지는 조금 빈약했던 업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역시 온라인홍보 (대부분이 네이버키워드광고) 부분에 있어서는 각 키워드 단가만 보더라도 경쟁이 얼마나 쎈 사업인지 가늠해볼 수 있었다.

 

문득 지난 3월에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하는 브랜드전문가자격 교육을 열심히 수료했던 그 때에도 브랜드에 대한 '네이밍'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다뤄졌던 기억이 났다. 어려운 사업주제인 만큼, 브랜드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명 안에 그 브랜드가 갖고 있는 기업철학이 녹아들어 있어야 하며, 어떤 일을 하는지 한 번에 직관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아니나 다를까. 가장 먼저 생각났던 브랜드명은 무조건 '사무기기' 또는 '프린트',

'프린터' 등과 같은 업테에 관련한 키워드가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딱딱한 느낌을 벗어날 수 없었다.
현재 브랜드명을 갖기 이전에 처음 만들었던 임시 브랜드네임은 '인터프린트'였다.

 

'inter(상호간의, …사이의)'라는 단어와 '프린트'의 합성어로 탄생된 이 아이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신박하다고 생각했다.

 

 

오피스샵의 이전 이름, 《인터프린트》

- Inter(상호간의, ~사이의, 집중하다) + print (프린트) =  "프린터에 집중하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딱딱하다', '심심하다', '프린터에 너무 국한되어있다' , '그닥....^^;' 의 반응들.ㅠㅠ

잔뜩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조금 더, 좀 더 신중히 고려해보기로 했다.


 

 

 

 

인터프린트 이외에도 수많은 아이들이 탄생했다. 여러 의미를 부여해보고, 그에 따른 합성어를 조합해보며 발음하기 쉽고, 의미전달이 쉽고, 기억하기 쉬운 네이밍을 선정하기 위해 꽤 오랜시간 고민했던 것 같다.

 

 

여담이지만, 처음 이 마케팅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쇼핑몰 홈페이지를 기획하며 만들고 있는 단계에서까지 브랜드네이밍은 완료되지 않았다. 쇼핑몰 최상단에 들어가야 할 브랜드 로고자리에는 아직 네이밍조차 정해지지 않아 공란으로 비워두었던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졌다.

 

 

 

 


 

고작 이 한 단어가 뭐라고!!!!! 라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 브랜드명이 반은 먹고 간다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다. 주변 지인 중에서 쇼핑몰을 오랫동안 운영한 대학 동기가 있어 여러 조언을 얻기도 했다.

 

그녀가 말한 것은 브랜드명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직관적"이고 "외우기 쉬워야" 한다는 것.

최대한 짧으면서도 어떤 브랜드인지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서비스와 제품은 좋은데 브랜드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쇼핑몰들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

 

 

 

 

 

 

결국 수일간의 고민끝에 "오피스샵" 이라는 브랜드명이 확정되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보면 처음 지어졌던 '인터프린트'라는 브랜드명보다 훨씬 - 마음에 들고 의미전달이 강하게 느껴진다.

 

오피스샵은 사무, 사무실, 업무를 뜻하는 "오피스"와 반올림을 의미하는 "#"는 쇼핑몰을 뜻하는 "shop"의 합성어다.  "샵"이라는 단어가 특히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가질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든다.

 

우리 사무실 반올림 - "오피스샵"

 

Office(사무실, 업무, 사무) + #(반올림) or Shop(쇼핑몰)

 사무실, 업무를 반올림하다! or 사무실을 위한 쇼핑몰 

 

 

 

 

 

브랜드명이 지어짐과 동시에 이 브랜드가 갖고 있는 비전과 철학을 내포하는 슬로건 또한 자동적으로 정해졌다. 우리 사무실을, 업무를 반올림해줄 수 있는 기분 좋은 브랜드가 되자! 그것이 바로 지금의 '오피스샵'이 갖고 있는 기업 철학이다.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하며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된 브랜드명인 만큼,

진심을 다해 고객의 사무실과 업무를 반올림해줄 수 있는 그런 착한 브랜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다음 번 포스팅을 통해, 브랜드명이 탄생하기까지 꼭 염두해야 할 몇 가지 팁들을 개인적인 관점에서 소개해볼 생각이다. 물론, 전문가의 입장이 아닌 경험자로써의 조언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고맙겠다.

 

처음 쇼핑몰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참고가 될 만한 기본적인 팁들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오피스샵 공식 홈페이지  ㅣ  http://www.officeshop.kr

 

 

 

 

 

 

 

 

 

 

 

- 세오의 어필로그

sseoteo@naver.com

 

 

※ 본 포스팅은 광고 또는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개인적인 일기 형식으로써,

핑몰 창업을 하며 겪은 일련의 과정과 경험들을 담아내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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